공인회계사 연봉 어느 정도일까?

<공인회계사의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변호사도 의사도 아닌데 초임으로 5천만원 이상 받을 수 있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회계사를 비롯하여 관세사, 노무사, 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가 각광받고 있는데, 이 중 CPA라고도 하는 회계사의 직업이 유망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먼저 이 시험은 공고된 지 무려 13년 만에 선발 인원을 확대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취업과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있거나 또 적지 않은 연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CPA 자격증을 취득해서 사회에 나와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과정을 알아보기 전에 공인회계사의 연봉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겠습니다.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연봉은 천일 차이일 수 있지만 회계사의 경우 2006년까지는 초임이 3,000만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융권이나 대기업에 비해서 고연봉을 받는 건 아니었는데 시대가 바뀐 지금! 성과급 빼고 한 5,000만원 넘게 번대요.특히 이 직업은 꾸준히 경력을 쌓으면 고액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임을 약 3,000만원 받았다면 경력을 쌓은 3년차부터는 약 6,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년 차가 됐을 때는 무려 8000만원 이상을 벌 수 있대요. 이것은 2006년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대가 바뀐 지금! 3년 이상의 경력을 쌓게 되면 5였던 앞자리가 7~8 이상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공무원 시험 못지않게 어려운 시험이라는 건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CPA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연봉을 받기 위해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알아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일단 말씀드린 것처럼 공인회계사 연봉은 처음부터 높은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하지만 수습기간 2년이 지나면 연봉이 5에서 7~8로 바뀔 정도로 급격히 오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3년차 때 한 8,000~9,000만원 이상 벌 수 있는 거죠. 8~9천만원은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도 3년 이상 경력이 있다고 해서 벌지 못하는 돈이 아닙니다.그래서 CPA라는 회계사 역시 변호사와 의사 못지않게 고연봉을 받는 직업 중 하나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균적인 공인회계사 연봉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하위 25% 정도는 약 4,959만원을 받고 있고 중위 50% 정도는 6,341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위에 속하는 25%의 회계사는 7,096만원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실력이 뛰어난 분은 7천만원이 아니라! 약 1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 회계사도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높은 공인회계사 연봉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우선 금감원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해 해당 자격을 부여받아야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입니다. 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공통적으로 갖춰야 할 응시자격을 충족해야 합니다.1차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갖춰야 할 공통 응시자격은 회계학 및 세무 관련 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 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 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 등 공인영어 성적도 준비해야 합니다.

공인영어가 필요한 이유는 아래에서도 자세히 설명드릴텐데요! 1차 시험에 영어 과목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시험이 공인 영어 성적으로 대체되기 때문입니다! 즉, 사전에 최소한의 학점과 영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공인 영어 성적을 갖추지 않으면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만약 문제없이 이 두 부분을 충족했다면 본격적으로 1차 시험을 볼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1차 시험의 경우 객관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총 1교시~3교시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1교시는 경영학과 경제원론의 2과목을 응시하게 되고, 2교시는 상법과 세법개론을 실시하게 됩니다. 마지막 3교시는 회계학과 영어를 봐야 하는데 영어 과목은 공인영어 성적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사실상 회계학 한 과목만 응시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리고 회계학 1과목을 제외하고 1~2교시에 응시하는 과목은 총 40문항이 출제되었는데, 회계만 50문항이 출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점도 나머지는 100점인데 이 과목만 150점이래요.

이어서 2차 시험입니다. 2차는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이틀에 걸쳐 시험이 진행됩니다.먼저 첫째 날 총 1~3교시에 걸쳐 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교시 세법개론, 2교시 재무관리, 3교시 회계감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진행되는 둘째 날에는 1교시 원가회계, 2교시 재무회계 끝에 모든 시험이 종료됩니다. 여기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면 공인회계사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단,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합격 기준이라는 게 있어요.

1차 시험은 영어 과목은 대체되기 때문에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 대해 채점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매 과목 배점의 40% 이상, 전 과목 배점 합계의 60% 이상을 득점한 분을 합격자로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차 시험은 매 과목 배점의 60%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정하고 있습니다.만약상대평가로합격자를정할때에는직전시험에서획득한점수를적용해서총득점을산정하고있는데부분합격으로면제되는과목을다시수험한경우에는그수험에서획득한점수가적용된다고하니참고하시면될것같습니다.만약 동점자에 따라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동점자 전원’ 합격자로 결정한다고 하니 공인회계사 연봉을 받으시려면! 더 완벽한 전략을 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일정까지 보고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이 시험은 1년에 각 시간마다 한 번씩 치러집니다. 2022년의 경우 1차 시험은 2월 27일 일요일에 시행될 예정이고 2차 시험은 6월 25일~26일 이틀간 치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1차 시험이 시행된 것은 아니지만 1월 6일~18일까지 원서접수를 했었습니다. 즉, 지금 시점에서 원서접수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1차 시험은 응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인회계사 연봉을 위해서 수능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은! 2023년을 목표로 준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22년 원서접수에 성공한 분들은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