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저혈압 진단기준, 증상과 관리법
고혈압과 저혈압 중 어느 쪽이 위험할까요?안녕하세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입니다.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가장 먼저 검사를 하는 것이 혈압입니다. 검사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혈관 속을 흐를 때 혈관벽에 미치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하는데 동맥혈압, 정맥혈압, 모세관혈압으로 나뉩니다. 흔한 혈압 검사는 동맥 혈압으로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을 측정합니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의 수축으로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을 의미하고, 이완기 혈압은 심장으로 혈액이 돌아올 때 혈관이 미치는 압력을 의미합니다.
혈압 정상치
수축기 혈압이 이완기 혈압 저혈압 90mmHg 미만 60mmHg 미만 정상 120mmHg 미만 80mmHg 미만 고혈압 전 단계 120~139mmHg 80~89mmHg 고혈압 1단계 140~159mmHg 90~99mmHg 고혈압 2단계 160mmHg 이상 100mmHg 이상 혈관의 순간적인 압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혈압은 젤마다 조금씩 차이가 발생합니다. 감정상태나 운동, 기온, 식사 등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혈압검사를 할 때는 2분 간격으로 2회 이상 측정한 평균치를 내고 2~3일 간격으로 자주 측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고혈압 vs 저혈압 증상의 차이
▶ 고혈압 : 두통, 목덜미 통증, 안면홍조, 구토, 손발 저림, 피로감, 눈 충혈, 속쓰림 등 ▶ 저혈압 : 어지럼증, 두통, 미열, 가슴통, 속쓰림, 발작, 시야 흐림, 체온저하, 피부청백, 쇼크 등 우리 몸은 혈압에 변화가 있을 때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과 저혈압의 증상은 다르지만 혈압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두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의 정상치를 유지하는 방법
고혈압 예방법 1.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2. 유산소 운동 3. 비만, 고지혈증 등 개선 4. 스트레스, 과로 피하기 5. 금연과 절주
저혈압 예방법 1.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2. 규칙적인 운동 3. 장시간 서 있거나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다 4. 이뇨제,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의 약물을 줄이기 5. 금연과 절주, 고혈압과 저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평소 자신의 혈압을 자주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나트륨, 고탄수화물, 고지방 등의 음식 섭취를 줄이고 맛을 옅게 하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흡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고, 이뇨제나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의 약물을 저혈압을 유발하므로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저혈압 모두 위험하며 정상혈압 수치를 유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