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감산 발표에 따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주가변동 및 TSMC 실적하락

마이크론”삼성 전자 생큐!”삼성 전자가 지난해 하반기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인위적 감산은 없다”라고 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감산을 선언했습니다.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이미 감산 결정을 내렸으며 삼성 전자는 감산 규모와 시기, 기간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지만 적자 폭이 커지고 있다 쌓인 재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단기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세계에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3개, 삼성 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D램 시장 점유율은 2022년 제4분기 기준으로 삼성 전자가 45.1%,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각각 27.7%로 23.0%로 완전한 과점 형태입니다.이번의 감산으로 삼성 전자도 참여함으로써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숨통이 조금도 있고, 과점 형태로 감산할 경우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오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삼성 전자의 감산 발표 후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주가는 크게 올랐습니다.이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7일부터 11일까지 3거래일 기준으로 9.54%상승하며 마이크론은 7일 미국 휴장 이후 처음 열린 10일 시장에서 하루에 8.04%나 상승했습니다.TSMC, 4년 만에 부러진 실적 세계 1위의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의 TSMC는 10일(현지 시간)3월 매출이 전년 대비 15.4%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발표에서 마켓 워치는 TSMC의 월 매출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19년 5월 이후 약 4년 만이라고 전했습니다.2023년 3월 TSMC매출액 1454억 800만 대만 달러 환율 환산 시 약 6조 3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4%, 제1분기에는 전년 대비 3.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것은 블룸버그 예상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수준이었어요.최근 대만과 관련된 미중 갈등으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반도체 지원 법(CHIPS Act)”에 대한 세부 조항이 발표되면서 미국 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보조금을 받으려면 기업의 기밀 정보나 이익을 미국 정부와 공유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입니다.TSMC는 이에 대해서”미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며 대만 경제부 장관도 “보조금 세부 사항이 양측 간 산업 협력과 건설 비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원해”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럼, 주가는?TSMC의 주가는 10일(현지 시간)1.35% 떨어진 89.02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마이크론은 이날 8.04%상승했습니다.현재 삼성 전자의 감산 문제로 두 회사 주가가 엇갈린 상황입니다.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반도체 수요가 감소한다면 DRAM업체들의 감산에 의해서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반도체 산업이 봄을 맞이할 수 있는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이크론, ‘삼성전자 땡큐!’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반기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인위적 감산은 없다”고 했다가 이번에 처음 감산을 선언했습니다.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이미 감산 결정을 내렸고 삼성전자는 감산 규모와 시기, 기간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자폭이 커지면서 쌓인 재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단기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세계에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3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D램 시장 점유율은 2022년 4분기 기준 삼성전자가 45.1%,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각각 27.7%와 23.0%로 완전한 과점 형태입니다. 이번 감산으로 삼성전자도 동참함으로써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숨통이 조금이라도 트이고 과점 형태로 감산할 경우 공급이 줄어 가격이 올라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삼성전자의 감산 발표 후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3거래일 동안 9.54% 상승했고 마이크론은 7일 미국 휴장 이후 처음 열린 10일 시장에서 하루 만에 8.04%나 올랐습니다.TSMC, 4년 만에 꺾인 실적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는 3월 매출이 전년 대비 15.4% 감소했다고 10일(현지 시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마켓워치는 TSMC의 월 매출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19년 5월 이후 약 4년 만이라고 전했습니다.2023년 3월 TSMC 매출액 1454억800만 대만달러 원화 환산 시 약 6조3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4%, 1분기에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블룸버그의 예상치를 충족하지 못한 수준이었습니다.최근 대만과 관련한 미중 갈등으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에 대한 세부 조항이 발표되면서 미국 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밀 정보나 이익을 미국 정부와 공유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TSMC는 이에 대해 “미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며 대만 경제부 장관도 “보조금 세부사항이 양측 간 산업협력과 건설비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럼 주가는?TSMC 주가는 10일(현지 시간) 1.35% 하락한 89.0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마이크론은 이날 8.04% 상승했습니다. 현재는 삼성전자 감산 문제로 인해 양사 주가가 엇갈린 상황입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반도체 수요가 계속 감소하면 D램 업체들의 감산으로 실적 개선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도체 산업이 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