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솔기를 넣은 십자수 가방 맞춤숄더백/핸드폰크로스백 크로스 스티치 포함

하나하나 솔기를 넣은 십자수 가방 맞춤숄더백/핸드폰크로스백 크로스 스티치 포함

힐링&손으로 만들어가는 세계의 그린파파야입니다.오래 전에 고객이 이전에 열심히 수놓은 십자 모양의 원단을 가지고 제 공방에 찾아왔습니다.십자자수도 전과 다르게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무늬들이 지금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예전에 많이 쓰였던 십자자수 원단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수놓았던 것들을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며 숄더백과 크로스백을 만들고 싶다고 주문을 했네요.어떤 형태로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고, 그 자리에서 원단과 디자인을 대충 이야기해 나갔습니다.나머지 세부사항은 제가 나름대로 생각을 넣기로 하고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사실 최근에는 십자 바느질 원단에 자수를 하는 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이분도 최근에 수를 놓은 것이 아니라 앞에 놓아둔 것을 소중히 여기고 있어서 저에게 의뢰를 했기 때문에… 조금 빈티지한 느낌도 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수는 탄탄하지만 원단이 너무 낡았지만 가급적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것을 넣고 싶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라벨과 약간의 부재료를 사용하여 2개의 가방을 만들어 주었습니다.받아보고 좋다고 하셨는데 문득 예전에 저도 열심히 십자수를 놓았던 게 생각났어요.

저는 리넨 위에 수를 놓았습니다.그래서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었어요~~

정말 열심히 십자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지금은 눈도 나빠져서 거의 떼지 않지만, 한때 저의 열정을 담아 한 땀 한 땀 꿰맸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요즘은 십자자수보다는 입체자수를 하고 있는데 입체자수를 하던 초반에는 십자자수와 입체자수를 같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각자의 멋이 있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요즘은 십자수로 심플하면서도 반복적으로 다듬어진 도안을 써서 수놓기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엔틱 소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그런 옛날 도안도 좋네요.

빈티지하면서도 세월이 흐른 그런 십자수가 좋아서 저도 열심히 뒀는데 지금도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십자수를 했으면 좋겠어요.

저만의 슈즈 무더운 날씨 탓인지 요즘은 몸이 너무 무겁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 너머로 보이는 울창한 산을 보고…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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