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영상, 레쿤별
안녕하세요! 레쿤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통영사회복지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박람회 체험을 마치고 집에 가는게 아쉽고 통영이순신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야경도 예쁘고 아이들과 함께 볼거리가 있어서 리뷰를 써보려고요!
통영 이순신 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지만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이순신공원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688-1
경남 통영시 정량동 688-1년 내내 무휴 24시간 영업 5시쯤 도착해서 문 닫았나?걱정했지만 연중무휴 24시간 오픈하는 공원이었기 때문에 예쁜 통영야경까지 보고 왔습니다.
공원 입구에는 푸드트럭이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부부라면?그냥 지나간 것 같은데 할머니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손자한테 맛있는 거 사드리고 싶은 할머니 사랑!설레고 싶은 핫도그와 회오리 감자를 골라 하나씩 들었어요.
이순신공원 입구는 메타셰콰이어나무가 예쁘게 늘어서 있는 오르막길입니다심쿵이 탄 유모차를 가져갔어요 오늘도 신랑이 고생해준 오르막… 생각보다 힘들었어요?설레게 뛰어다녔어요 ㅋㅋㅋㅋ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장입니다.얼마나 높이 계실지 ㅋㅋㅋ 설레서 목이 빠질 정도로 위를 올려다봤어요.
멀리 한산도가 보입니다.지도를 보면서 비교해보니 중간에 있는 섬이 한산도 같더라구요 최근에 영화의 한산을 봤는데 언젠가는 한산도에 가볼까 했는데 꽤 가까이 보이더라구요 아이들과 언젠가 배를 타고 한번 가봐야겠어요 (웃음)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바닥에는 배도 그려져 있어서 옛날 지도를 그린 느낌이었어요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을 따라와서 자세히는 볼 수 없었습니다.
설레임과 심쿵은 한산도를 바라보고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밑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5살이 되니까 주꾸미가 상승했네요 사진을 찍어도 그냥 찍을 날이 없어요 ㅋㅋ형 쫓아다니느라 바쁜 우리 둘이 너무 빨리 걷기도 했는데 형이 따라가니까 뭐든 빠를 것 같아요 무려 폴폴 잘 뛰어다니는지 ㅋㅋㅋ 가만히 나온 사진이 없네요이순신공원이 통영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인 이유는 넓고 아이들이 뛰어다니기에 좋기 때문입니다.바닷가 쪽으로는 내려가지 않았는데 어린이 놀이터가 있더라고요!이 놀이터만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충분할 것 같아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임진왜란 때 사용된 천자총통도 전시되어 있는데, 왠지 정말 이 자리에서 바다에 있는 적을 향해 쏜 것 같은 느낌이네요.산책로 위에는 정자도 보였습니다. 예전에 결혼 전에 친구들과 통영 여행을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저기 정자에 앉아서 충무김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ㅋㅋㅋ해안을 따라 갑판 계단길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유모차가 있었고 오르막길 쪽으로 걸어갔습니다.메타세쿼이아가 우뚝 솟은 길도 참 예쁘죠?노을과 함께 보니 더욱 멋졌어요.산책로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분사기를 직접 옷에 뿌릴 수도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애완동물도 산책을 많이 하는지 여기저기 배변봉투함이 있거든요. 그리고 애완동물이 소변을 볼 수 있는 공중화장실 팻말도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웃음)생각보다 해가 빨리 지고 있어 어른들은 해안에 가보고 싶었는데 눈썰매가 좋아서 설렌다.저기 뭐가 있는데? 배가 있는데?놀 곳 아니야? 하면서 뭔가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오르막길이 대단해서 먼저 친정엄마와 유모차를 끌고 있는 신랑을 길을 따라 보내고 저랑 설레게 올라갔습니다.정말 놀이터가 나왔어요!!정말 우리 설레는 썰매가 대단해요 ㅋㅋ미끄럼틀도 있고, 밧줄을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아주 액티브한 놀이터였거든요. 설레고 놀기 딱 좋았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동네 아이들도 꽤 놀러오는 곳이었나 봐요.놀이터 주변에는 선베드도 있고 벤치도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누워있거나 앉을 수 있었어요 저도 선베드에 누워서 쉬고 싶었는데요?설레임과 함께 놀이터를 구경했습니다.설렘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미끄럼틀!!로프를 잡고 올라가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구조였습니다.슌~! 즐겁게 내려올 때마다 나는 곧장 다른 쪽 미끄럼틀을 향해 갔습니다.(웃음)멀리서 보면 배 모양과 같은 신기한 구조의 놀이터였습니다.어린이집에서 줄타기를 자주했는데 벌써 이정도는 식은 죽 먹기인가봐요 혼자서 쭉쭉 올라가니까 금방 다 올라갔어요 설레고 놀았더니 친정엄마랑 신랑도 심쿵이랑 같이 올라왔어요 오르막길은 경사가 꽤 가파르던데 신랑 고생했겠네요(´;ω;))심군이는 열심히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대근육 운동을 했어요.17개월이 되니까 조금 무서워진 것 같아요. 그 전에는 미끄럼틀이 무서운 줄 모르고 내려간 것 같은데 탈 줄 알았는데 못 탄다고 하더라고요. 미끄럼틀은 못 타고, 제가 봤을 때 더 높아 보이는 계단은 열심히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습니다.이순신공원 어린이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놀다 보니 벌써 멀리서 해가 지고 어두워지고 있었는데, 여기까지 놀고 다음에는 더 일찍 놀러오기로 한 통영 바다 야경도 보고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통영 어린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아주 좋은 장소죠? 주차 요금주차요금은 출구정산기에서 내거나 나가기 전 무인정산기에서 미리 지불할 수 있는 이순신공원 공영주차장은 최초 30분까지 소형차는 500원, 대형차는 1000원입니다 30분 초과 후 10분마다 소형차는 200원씩 대형차는 400원씩 부과됩니다.주차요금 감면 대상 차량은 주차요금의 50% 감면이 적용됩니다.저희는 50분정도 있었는지 900원이 나왔습니다 유료주차장인데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어요공원 입장료가 무료라 주차요금이 더 저렴할 것 같기도 합니다.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바다 전망 야경을 보는 것도 좋아해서 해지는 시간에 와도 꽤 알차게 즐기고 왔습니다.어린이 놀이터까지 있으니 통영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바다 전망 야경을 보는 것도 좋아해서 해지는 시간에 와도 꽤 알차게 즐기고 왔습니다.어린이 놀이터까지 있으니 통영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