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선천적 비염과 종합격투기(외부중격)로 인한 비중격, 그리고 3년전 생긴 의혹으로 4계절 이후 뿔상실, 코막힘, 코골이 등으로 고생하다가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일산 동국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입원에서 퇴원까지, 즉 수술 전과 후, 그리고 2일째까지의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수술 후 지옥에서 지내야 한다는 사실 아시죠?그래서 조금이나마 정보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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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11월 22일 월요일 입원했습니다.수술 전달에 입원하는 거에요
그동안은 몰랐어요.이제 곧 나에게 올 엄청난 고통이…
실제로 이날 넷플릭스에서 새로 나온 ‘지옥’이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실제로 그 현상이 보였다고 한다.-
이제 금식이 풀리고 거의 40시간 만의 식사시간인데 역시 먹기 힘들었네요
퇴원은 수술 다음날 했어요. 오늘 했죠지금 집에 들어와서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합니다.피는 여전히 흐르고 있어요.절대로 콧속에 넣고 닦지 마시고 흐르는 것만 닦아주세요.
입으로 숨을 쉬다가 조금씩 콧속에 있던 핏덩어리가 나올 때가 있어요.저도 핏덩어리가 하나 나왔는데 이게 목화라고 생각하고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솜이 아닌 콧속에 남은 찌꺼기가 나오는 현상이니 놀라지 마세요.
그리고 코세척을 할 때 너무 세게 풀면 솜이 빠질지도 모르니까 다시 넣어야 하니까 조심하세요.
코세척도 잘하고 약도 꼭 드세요.저도 둘째 날이니까 열심히 회복을 해야죠 ^^
이제는 고통이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수술을 하면 저처럼 녹는 면을 이용하는지, 아니면 솜을 넣어서 나중에 뽑을지 알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다른 분의 문장을 보면, 뽑은 분은 ㅣ에 닿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신다고 합니다.ㅎㅎ다행히 저는 녹는 솜이라 통증은 없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수술 전부터 2일째까지의 후기였습니다.다음 번에는 일주일 차면 돌아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