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인생드라마 나의아저씨 2018 tvN
밥 사줄까요?술도 사줄게.내가 불쌍해서 마음이 편해졌나?사줄게?내 인생이 네 인생보다 낫지 않고 네가 불쌍해서 사주는 게 아니라니까 고마워서 사주는 거야.
EDITOR: 예안서신음자리점주: 찰박닉넴 영상주인: 영상박제 스크린샷: 예안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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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과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과 또 오혜영 작가 박혜영 씨의 만남!! 저에게는 아이유 씨가 이지은이라는 배우로서 확실히 이름이 각인된 인생 드라마입니다.
오늘은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이지안’ 주제곡 ‘어른’ 가사로 시작합니다.제가 힘들 때 드라이브하면서 울면서 듣는 노래랄까? ^^ 뭐, 그렇다고 정말 울지는 않죠!!저는 라식 수술을 하기 때문에 밤에 운전하는 것조차 조심해야 합니다.우리가 울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소년의 순수함과 어른의 지혜를 가진 아저씨가 어딘가에 있기 때문이에요!! 이 드라마를 로리타와 연결해서 생각할 어리석은 분은 없겠죠?어른 Sondia
지친 하루의 끝자락에 떨리는 눈물이 났다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아플 정도로 아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아 이 넓은 세상에 하나처럼 아무도 내 마음을 보려고 하지 않고 아무도
눈을 감아보면 나에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마 잠시 멈추라고 맑을 것 같던 짙은 내 어둠은 나를 버리면 다 맑아질거라고
웃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방인처럼 혼자만 모든 것을 잃은 표정 정신없이 잠시 달렸을까,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이 긴 슬픔이 멈추기는 할까, 언젠가 한번은 따뜻한 햇살이 내릴까.
나는 내가 되어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 못 이루는 꿈을 꾸고 있어.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눈을 뜨고서야 그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내가 되어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 못 이루는 꿈을 꾸고 있어.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눈을 뜨고서야 그것을 알았습니다.
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
남녀 캐릭터 분석
내가 어떤 아이인지 알면서도 나와 친한 사람이 있을까.”
이지안(21세) / 이지은
여섯 살에 부모를 잃은 뒤 곁에는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할머니뿐.그런 할머니를 폭행하는 업자를 살해하고 차가운 현실에 내던져도 사랑하는 할머니가 있기에 어떤 생활이라도 해야 한다.시니컬한 증오는 끝이 없지만 사람에 대한 경멸과 혐오도 결국 그녀를 달리게 하는 현실이야!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지만 닥치는 대로 일하고 먹고 눈을 뜨고 살아야 하는 여성.
착해보이도록 나의 불행을 이용하려는 인간들에게 복수하고 싶다
부유한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되기 쉽다.”
차가운 불신이 가득한 그녀에게 아저씨는 복수의 기회가 되는 거야.그녀는 이제 도청을 시작한다.
“아무도 박동훈 건드리지 마!” 다 죽여버리기 전에! 부숴도 내가 부수고 살려도 내가 살릴 거야.’
스크린샷으로 보는 리뷰 스크린샷: 예안서신
명대사 모음
고마워 옆에 있어.숨이 막혀.
죽고 싶은 데서 죽지 마라.당신은 좋은 사람이다.힘내 그렇게 응원해주는 사람만 있어도 숨 쉴 수 있어.고마워 옆에 있어줘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 잘 돼.저도 싫어해줄래요?끝없이 정말 열심히. 저도 아저씨가 싫어요.진짜 열심히.
안 피곤한데 어떻게 졸리지?나만큼 지겨워 보였으니 어떻게 하면 한 달에 5백백만 벌어도 저렇게 지겨워 보일까.성실한 무기징역수처럼 끙끙 앓아라.
나를 아는 것이 슬프다.
인생도 내력과 외력의 싸움이다.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있으면 버티는 거야.인생의 내력은 무엇입니까?모르겠어。
다 아무것도 아니야.부끄러운 일, 인생이 망가졌다고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것, 다 아무것도 아니다.행복하게 살 수 있다.나 안 부서져 행복한 것 같아.
네가 별거 아닌 것처럼 받아들이면 남들도 별거 아닌 것 같아.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나도 무릎을 꿇은 적이 있어.따귀를 맞고 욕도 먹고 그런 와중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건 우리 가족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 우리 가족만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야.
옛날 일 아무것도 아닌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내 과거를 잊고 싶어할 정도로 남의 과거도 잊으려는 게 인간이잖아요.회사는 기계가 다니고 있습니까?인간이 다니는 곳입니다.
나는 천극만근의 몸을 이끌고 싶지 않은 회사에 가다니 몸은 기껏해야 백이십근만근인건 너의 마음
현실이 지옥이야.지옥에 온 이유가 있겠지, 곧 받아가면 되겠지.
다들 평생 멀리 가져가려고 고생하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기 위해 몸부림치는데 뭘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어떻게 원하는 것을 갖든 나를 안전하게 해줄 거라고 생각했던 것에, 나라고 생각했던 것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 견딜 수 없고 무너지고, 나라고 생각했던 것, 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 나의 진정한 내력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전부는 아닌 것 같다.
날이 밝을 무렵이면 바스락바스락 사람들의 발소리가 들리고 이불 속에서 듣는 그 소리가 그리 외롭지 않다.나만 굴러가지 않은 느낌.그래서 가끔 새벽에 문 앞에 나가서 앉아있어.저도 같이 굴러가는 것처럼 느끼고 싶어서…
너 내가 왜 좋아하는지 알아?내가 불쌍해서, 내가 불쌍해서 너처럼 불쌍한 나를 껴안고 우는 거야.왜 날 잘 대해줬어?똑같지 않을까 저희는 둘 다 자기가 불쌍해요.
내가 유혹에 강한 사람이라 지금까지 사고 안 친 것 같아?유혹이 없었어.그래서 모르는 거야.내가 유혹에 강한 인간인지 아닌지.
무서워하지 않고 남의 뺨을 때린대.따끔따끔 따끔하고 그건 드라마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야.일반인이 평생 살면서 한 번도 있을 것 같아?왜 때렸어?김대리가 너한테 뭐하고 욕했어?아니면 뽀뽀했어? 왜 때렸어!아저씨 욕해. 나 같으면 그만뒀대.괴롭힘을 당하는 상사 옆에서 보기 힘들다고.이 모든 사태는 잘난 척하는 도준영의 잘못이 아니라 못생긴 부장의 잘못이라고.누가 욕먹으면 모른 척하고.내가 상처받은 것을 아는 사람은 불편해.보기 싫어 아무도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야.그럼 누가 알 때까지 무서울 텐데 모른 척 해줄게.너에 대해 무슨 말을 들어도. 그러니 너도 약속해.모른척 해준대 무서워.너는 말 안 해도 알 것 같아서.
인생 왜 이렇게 치사할까?사랑하지 않으니까 교활한 거야.너부터 행복해져 제발.희생이라는 말은 차치하고.
눈 감고 누워 있어도 이런 생각이 나는데 불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게 생각이 안 나서 왜 왔어?까먹었어요 불이 다 탔나 보네.
네가 나를 도우려고 여기에 온 것 같아.나는 삼촌 만나서 처음 살아봤는데 아무것도 아니야.그 말을 나에게 해줄 사람이 없어.
나는 네가 계약 기간을 다 채우고 가는 걸 보고 다른 데 가도 일을 잘한다고 해.그래서 10년 후든 20년 후든 길거리에서 우연히 당신을 만나면 기꺼이 아는 척할 거야. 시끄럽고 불편해서 피하는 게 아니라 기꺼이 아는 척하면 그렇게 하자, 부탁이야, 그러자. 네. 좋아해요.존경합니다. 무시, 천대에 익숙해져서 별로 기대도 안 했고 인정받으려고 좋은 걸 들으려고 노력도 안 했어요.근대 이제 잘하고 싶어졌어요.제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게 어쩌면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오늘 짤렸다고 해도 처음으로 사람 대접을 받았고, 어쩌면 제가 괜찮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이 회사에 박동훈 부장님께 감사할 것입니다.여기서 일한 3개월이 21년 내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어요.지나는 길에 이 회사 건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평생 삼안이앤씨가 잘 되길 바랄 겁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다 쓰고 나면 누가 끝까지 읽어줄 사람이 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그 사람이 누구나 어딘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
요즘 집에서 해바라기를 바라봅니다.항상 그림 속에서 보던 해바라기나 들판에 있는 해바라기 말고 우리집 베란다 정원에서 내가 씨를 뿌려서 내가 키운 해바라기^^
생명은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가까이서 보고 알면 알수록… 나에게만은! 다른 사람이 그걸 어떻게 보든 상관없이!
잘자요^^
- 예안서신이-
[나의 아저씨 OST] Sondia – 어른 (Grown Ups)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