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태풍”관음”이 먼 곳을 지나 버린 것 같습니다.새벽에 잠깐 소나기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비의 소식은 없었어요 다시 한번 무더위가 시작되는지도 좀 가라앉느냐가 관건입니다.제발 폭염이 아니면 좋겠어요.^^오늘 카린 다에서 준비한 뉴스는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에 위치한 한아름 아파트 32평형 블라인드 및 롤 스크린 설치의 이야기입니다.여름 방학 기간이 막바지였던 지난주 금요일에 견적 문의를 받은 것입니다. 설치는 그제 수요일 오전에 다녀왔습니다.처음 이곳으로 연락을 주셨을 때는 제품 설치를 고려했던 공간은 뒤의 작은 방 발코니와 세탁실의 2곳뿐이였지만···상담을 벌이는 동안 앞 발코니 전체의 공간(입구 방+거실+안방)에도 블라인드가 들어갈 최종 결정되었습니다.아무래도 창문이 남향에 나오는 앞 베란다 쪽이 내리쬐는 햇빛의 양이 많아 뒤보다는 앞으로 블라인드나 롤 스크린이 들어가는 게 더 적절한 상황이었습니다만, 손님은 우선 뒤 창문을 막는 것으로 건너 편 건물에서 실내가 보이는 것만 차단하라는 것이었습니다..마침 그날 점심 식사하러 방문한 부모의 ” 할 때 앞까지 다 하지 않으면..”라는 한마디에..전후 모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뒤 작은 방 베란다
콤비 기본형 다크 그레이 컬러 서재로 사용 중이던 뒷방에는 기본형 콤비 블라인드가 초이스되었습니다.여긴 햇빛을 차단하기 위한 용도보다는 맞은편 동에서 실내가 보이는 것을 커버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암막기능이 있는 제품은 필요없었거든요…세탁실
콤비 기본형 다크 그레이 컬러 바로 옆에 있던 세탁실에도 콤비 블라인드가 들어가 있습니다.역시 아까 뒤쪽 작은 방과 같은 이유로 콤비 원단이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앞 베란다 쪽으로 시선을 옮겨보죠.입구 방 베란다
차광 전용 롤스크린 카키색 현관 바로 앞 작은방 베란다의 모습입니다.오른쪽 창문 아래로 살짝 보이는 전망이 꽤 잘 보이죠?하지만, 내리쬐는 햇빛의 양은 대단하다는 것… ^^;;; 특히 요즘 같은 폭염이라면?무조건 블라인드가 들어가야 하는 공간이에요!암막 기능이 없는 콤비 블라인드 대신.. 이곳에는 확실한 빛 차단이 가능한 차광 전용 롤스크린이 초이스됐습니다.원단 파트로 막힌 부분은 차광률 100%이므로.. 한여름 뜨거운 열기를 확실히 막을 수 있습니다..그로 인해 냉방 효율도 더욱 좋아집니다. ^^ 거실 베란다
차광 전용 롤스크린 카키색 조금 전 입구 방보다 면적이 2배 정도 되는 거실 쪽 창가에도 같은 차광 롤스크린이 설치됐습니다.작은 방은 몰라도 이렇게 큰 거실 창문이라면 차광은 필수죠? 경우에 따라서는 베란다 대신 내부 창가에 차광 커튼을 설치할 수도 있지만 겨울철 외풍 차단 용도라면 OK지만 여름철 강한 햇빛을 차단해야 한다면 베란다 쪽을 근본적으로 막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확실히 롤스크린에 숨어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차이가 느껴지겠죠? ^^ 안방 베란다
차광 전용 롤 스크린 카키색 안쪽 베란다도 같은 원단이 들어 있습니다.세탁대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올릴 때도 흔하겠지만 그래도 이번 여름은 덥고 더 덥다고 해서 앞 베란다 쪽은 다 100% 암막 롤스크린으로 하게 됐습니다.이제 남은 여름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겠죠? ^^대전 유성구 원내동 한아름아파트 블라인드 및 차광롤스크린 설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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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요일 되세요~~내일은 주말입니다.^^